KB차차차가 분석한 ‘컨버터블’ 중고차 인기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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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2021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컨버터블 중고차 모델을 분석한 결과 미니쿠퍼 컨버터블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여름을 맞이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 중고차를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KB차차차의 판매 데이터와 매물 조회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으며, 연간 판매량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KB차차차의 판매량 데이터를 추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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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엔데믹 이후 컨버터블 관심 높아질 전망”
이번 분석은 여름을 맞이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 중고차를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KB차차차의 판매 데이터와 매물 조회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으며, 연간 판매량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KB차차차의 판매량 데이터를 추가 분석했다.
컨버터블 중고차 판매량 1위는 미니쿠퍼 컨버터블이 차지했으며, 2위부터 5위까지는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BMW 4시리즈 컨버터블, 포드 머스탱, 벤츠 SLC순으로 나타났다. 미니쿠퍼 컨버터블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고유의 개성과 중고차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2위를 차지한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역시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네임 밸류로 컨버터블 중고차 구매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2018년 이후 연간 판매량을 살펴보면, 미니쿠퍼 컨버터블은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20년 대비 2021년 판매량이 48.5% 증가했다. 판매량 2위를 차지한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역시 같은 시기 판매량이 53.6% 증가했따.
연령대별 조회수를 살펴보면 20대는 포드 머스탱, 30대는 BMW 4시리즈 컨버터블, 40대는 미니쿠퍼 컨버터블과 벤츠 SLC, 50대는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조회수 비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1위를 차지한 미니쿠퍼 컨버터블은 여성 조회수 비율이 20.9%에 달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컨버터블은 신차 가격이 비싼 것에 비해 감가율이 높아 중고차로 선택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차종”이라며 “특히 엔데믹 이후 자유롭게 숨을 쉬고, 개방감을 만끽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난 만큼 오픈 에어링이 가능한 컨버터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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