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어머니는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착한 척하셔, 마트에서도 말조심" (컬투쇼)

이연실 2023. 6.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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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요즘 연예인이신 것 같다. 스케줄 때문에 '컬투쇼'도 한 주 빠지시고"라고 말하자 빽가가 "요즘 너무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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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태균이 "요즘 연예인이신 것 같다. 스케줄 때문에 '컬투쇼'도 한 주 빠지시고"라고 말하자 빽가가 "요즘 너무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빽가가 "1년 만에 코요태 새 앨범이 나온다"라고 전하자 김태균이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다. 쉴 틈 없이 일을 하고 앨범 내고. 개인적으로도 되게 바쁘고. 돈을 얼마나 버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빽가가 "출연료가 그렇게 비싼 사람은 아니어서 그러게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이번 신곡 제목도 두 글자냐?"라고 묻자 빽가는 "신곡 제목도 두 글자다. 코요태는 그런 징크스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후 "빽가 님의 어머니 욕설, 직관으로 듣고 싶다"라는 한 방청객의 요청에 빽가가 "올해가 가기 전에 어머니를 초대해서 재미있는 방송 이끌어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김태균이 "은근히 어머님의 팬들이 많다"라고 말하자 빽가가 "요즘 섭외가 계속 들어온다. '엄마 좀 쉬었으니까 천천히 다시 하자' 라고 말씀드렸다. '컬투쇼'는 꼭 하시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아버님도 같이 나오시면 좋겠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빽가가 "아버지는 재미가 없으시다. 너무 진지하시다"라고 응수했고, 김태균이 어머니의 근황을 묻자 빽가는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계신다. 그리고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맨날 착한 척하신다. 마트에 가서도 말조심하신다. 교양있는 척하신다"라고 전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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