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VR 게임 통했다…‘다크스워드’ PICO 글로벌 스토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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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가 PICO 글로벌 스토어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가 PICO 중국 스토어에 이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돌풍으로 일으키고 있다"며 "한 주 일찍 출시된 메타 스토어에서도 선전하는 등 국산 VR 게임 중에서 매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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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가 PICO 글로벌 스토어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9일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 직후 전체 유료 앱 순위 8위로 TOP 10 차트에 진입했다. 또 하루 만에 1위까지 차지하며 게임성과 흥행성을 증명하고 있다. ‘다크스워드’는 이미 올해 2월 PICO 중국 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지난 14일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유료 앱 순위 1위를 재달성, 흥행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PICO는 글로벌 VR 개발사로, ‘PICO 스토어’는 다양한 VR 게임 및 콘텐츠의 플레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다크스워드’는 PICO 글로벌 스토어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한 주 먼저 출시된 메타 스토어에서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10위권에 진입했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이다.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로,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다크스워드’를 글로벌 VR 기기 전문 기업 메타와 PICO 등에 모두 출시했다. 전 세계 주요 VR 콘텐츠 마켓에 자리잡곘다는 전략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사후 지원을 통해 ‘다크스워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가 PICO 중국 스토어에 이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돌풍으로 일으키고 있다”며 “한 주 일찍 출시된 메타 스토어에서도 선전하는 등 국산 VR 게임 중에서 매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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