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업소 오늘 종업식…화순군 “대체 산업 발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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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광업소가 118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폐광한 가운데 화순군이 대체산업 발굴에 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광업소는 오늘 광부와 직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업식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광업소가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며 "폐광전담팀을 운영해 대체 산업 발굴과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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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 화순광업소가 118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폐광한 가운데 화순군이 대체산업 발굴에 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광업소는 오늘 광부와 직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업식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광업소가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며 “폐광전담팀을 운영해 대체 산업 발굴과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또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진행하는 광해개황조사 및 광해복구사업에 화순광업소 시설을 잘 아는 현직 종사자들의 참여를 건의해 고용이 승계되도록 요구할 계획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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