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녹원회 회장 미스코리아 이정민, 2023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 런웨이 무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3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삼남매가 한방에서 지내며 외부로부터 보안이 취약해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과 모델 참가비는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쓰인다. 

'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는 더모델즈 정소미 대표의 디렉팅으로 바자회, 공식행사 오프닝 및 디너, 축하공연,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영희(마리에블랑), 사분금(라헨), 김혜순(김혜순한복), 김미숙(김미숙웨딩) 디자이너가 100여 점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자들의 사회공헌 단체인 녹원회 회원들 중에서 1998년 제42회 미스코리아 미 이정민(녹원회 회장),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미 김수현,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미 유수정, 2011년 제55회 미스코리아 선 김이슬,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 2021년 제65회 미스코리아 미 정보빈,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미 김고은이 함께 했다. 

또한 대한민국 패션계를 대표했던 레전드 모델인 신은정, 박영선, 민윤경, 장효선, 최정은, 박순희, 정다은이 함께 런웨이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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