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제주 폭우 주의‥비 온 뒤 다시 폭염
[뉴스외전]
수도권 등 중부 내륙 지역의 비는 대부분 잦아들고 있는데요.
아직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는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호우경보가,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비가 그치고 있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지역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의 강수량을 살펴보시면 영주 이산이 315, 북춘천이 140.9, 제주 삼각봉에는 209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고요.
서울의 강수량은 64.4mm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한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최고 250mm 이상, 남해안 부근에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수도권 지역에는 5에서 4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31도, 주말에는 34도까지 치솟겠고요.
그밖에 내륙 지역도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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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98877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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