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 방출' 슐서, 피츠버그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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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처음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가 중도 퇴출된 우완 투수 보 슐서가 배지환, 최지만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피츠버그 프로스펙츠는 30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슐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지명을 받은 슐서는 지난해 피츠버그에서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시즌 도중 웨이버를 거쳐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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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 시즌 처음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가 중도 퇴출된 우완 투수 보 슐서가 배지환, 최지만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피츠버그 프로스펙츠는 30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슐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지명을 받은 슐서는 지난해 피츠버그에서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시즌 도중 웨이버를 거쳐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다. 2022시즌 빅리그에서는 10경기에 등판해 22⅓이닝을 던지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슐서는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5승 28패 평균자책점 4.12의 성적을 거뒀다.
2023시즌을 앞두고 슐서는 KT 위즈와 총액 74만달러에 계약하고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9경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5.62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방출 통보를 받았다.
KT는 슐서 대신 2021년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탠 윌리엄 쿠에바스를 다시 데려왔다.
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며 빅리그 재입성을 노릴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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