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매력있길래...자꾸 손간다”…어느덧 100만명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6.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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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디지털뱅크
5년만에 이용자 100만 ↑
[사진 제공 = 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 업계에서 최초이자 독보적인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한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5월 저축은행 업계 처음으로 모바일뱅킹 서비스 웰뱅을 선보인 후 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웰뱅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올해 1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55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MAU는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를 말한다. 인터넷 기반 서비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활용한다.

웰뱅은 여·수신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걸음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웰뱅워킹’ ▲저축은행 중 유일한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웰컴마이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 연 1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웰뱅워킹적금은 올해 1분기 기준 5만좌가 개설됐으며, 가입자 10중 4명이 연 10% 금리 혜택을 받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환대출 인프라 구죽 사업에 대출비교플랫폼 사업자 23개 중 저축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기도 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올 1분기 기준 24개의 제휴 금융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며 “연내 40여개로 제휴 금융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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