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앞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점심 배식하며 직원과 소통

김보연 기자 2023. 6. 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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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일 취임 100일을 맞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금융 임직원들에게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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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에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는 제목의 편지보내
“적극 소통해 기업문화 혁신 이끌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일 취임 100일을 맞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한끼’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임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여했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금융 임직원들에게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냈다. 임 회장은 “작은 문제부터 큰 문제까지 언제든 알려달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업 문화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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