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치열한데?"…15기 순자vs정숙 '피'터지는 '혈투' 걸크러시('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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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에서 슈퍼 데이트권을 쟁취하기 위한 '로맨스 대전'이 펼쳐진다.
솔로녀들의 '로맨스 대전'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너무 치열한데?"라며 혀를 내두르는데, 전쟁 같은 난리통 속 슈퍼 데이트권을 손에 넣을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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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에서 슈퍼 데이트권을 쟁취하기 위한 '로맨스 대전'이 펼쳐진다.
5일 방송을 앞두고 한 편의 전쟁 같은 슈퍼 데이트권 획득기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15기 솔로남녀는 "우와~대박!", "뭔데? 운동장이야!"라는 감탄사와 함께 드넓은 정원에 입성한다. "데이트권"이라는 제작진의 공지사항과 함께 영숙은 잔뜩 집중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영자는 방방 뛰며 "꺄! 나 하고 싶다고 그랬는데~"라며 즐거워한다.
잠시 후, MC 이이경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서 하는…"이라고 '슈퍼 데이트권' 미션인 '짝피구'를 설명하고, 15기 솔로남녀들은 피도 눈물도, 형도 아우도 없는 전쟁 같은 미션에 돌입한다. 이때, 순자와 짝이 된 영철은 "잠깐만! 잠깐만!"을 외치며 공을 피해 다니고, 순자와 정숙은 서로 공을 빼앗기 위해 '혈투'를 펼친다.
또한 솔로녀들은 서로를 아웃시키기 위해 '강속구'를 날려 인정사정없는 전쟁을 이어간다. 늘 조용하고 똑부러진 모습의 정숙은 차분함을 벗고 눈을 부릅뜨며 호랑이처럼 진격,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킨다. 솔로녀들의 '로맨스 대전'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너무 치열한데?"라며 혀를 내두르는데, 전쟁 같은 난리통 속 슈퍼 데이트권을 손에 넣을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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