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주연 '셀러브리티' 오늘 넷플릭스 공개
박정선 기자 2023. 6. 30. 15:52
넷플릭스(Netflix) 새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오늘(30일) 공개된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시리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갑작스럽게 인플루언서가 된 아리의 이야기를 김철규 감독은 “SNS 세계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욕망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사랑하는지를 아주 리얼하게 그려내 보고자 했던 작품” 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그들만의 성공 법칙 치트 키는 물론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벌어지는 견제와 암투 등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SNS의 발달로 인해 눈 깜짝할 사이에 정상과 나락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삶,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화려한 삶 뒤편의 어두운 실체까지 들춰낼 예정이다.
아리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이라는 또 하나의 큰 축도 이야기를 정주행하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한다. 아리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아리가 한순간에 밑바닥으로 떨어져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그녀에게 벌어진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매화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미스터리가 몰입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규영은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가 되는 서아리가 마주하는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표현해내며 “평범한 직장인 아리, 탑 인플루언서 아리, 라이브 방송을 하는 어두운 '흑화' 아리까지 세밀한 감정의 변화와 3단계 스타일링 변화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민혁은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이자 재벌 3세 한준경 역을 맡았다. “자칭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소개할 만큼 직설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로 소개한 강민혁은 그는 냉담한 성격의 준경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신선한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이청아는 SNS 계정조차 없지만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영향력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윤시현 역을 맡아 “남들이 올라가고 싶은 최종 지향점” 시현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소화해 냈다.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윤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진태전 역을 맡았다. “'나 진태전이야'라는 대사가 반복되어 나오는데, 후반부 작품과 역할에 빠져들면서 묘한 희열이 느껴졌다”는 이동건은 견고한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태전 캐릭터에 몰입,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전효성은 아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스스로 해낸 이미지 메이킹에 취해있는” SNS 셀럽 오민혜 역을 맡았다. “러블리를 기본으로 화려하고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은 다 해봤다”며 아리에 대한 선망과 열등감 등 깊은 감정의 골을 가진 민혜의 내면까지 표현한 캐릭터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악의 꽃'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입증받은 김철규 감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특히 굉장히 강렬하고 인상적인 엔딩들이 많이 나왔다” 며 자신감을 드러내 '셀러브리티'의 매 에피소드 엔딩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시리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갑작스럽게 인플루언서가 된 아리의 이야기를 김철규 감독은 “SNS 세계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욕망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사랑하는지를 아주 리얼하게 그려내 보고자 했던 작품” 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그들만의 성공 법칙 치트 키는 물론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벌어지는 견제와 암투 등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SNS의 발달로 인해 눈 깜짝할 사이에 정상과 나락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삶,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화려한 삶 뒤편의 어두운 실체까지 들춰낼 예정이다.
아리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이라는 또 하나의 큰 축도 이야기를 정주행하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한다. 아리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아리가 한순간에 밑바닥으로 떨어져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그녀에게 벌어진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매화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미스터리가 몰입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규영은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가 되는 서아리가 마주하는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표현해내며 “평범한 직장인 아리, 탑 인플루언서 아리, 라이브 방송을 하는 어두운 '흑화' 아리까지 세밀한 감정의 변화와 3단계 스타일링 변화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민혁은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이자 재벌 3세 한준경 역을 맡았다. “자칭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소개할 만큼 직설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로 소개한 강민혁은 그는 냉담한 성격의 준경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신선한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이청아는 SNS 계정조차 없지만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영향력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윤시현 역을 맡아 “남들이 올라가고 싶은 최종 지향점” 시현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소화해 냈다.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윤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진태전 역을 맡았다. “'나 진태전이야'라는 대사가 반복되어 나오는데, 후반부 작품과 역할에 빠져들면서 묘한 희열이 느껴졌다”는 이동건은 견고한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태전 캐릭터에 몰입,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전효성은 아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스스로 해낸 이미지 메이킹에 취해있는” SNS 셀럽 오민혜 역을 맡았다. “러블리를 기본으로 화려하고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은 다 해봤다”며 아리에 대한 선망과 열등감 등 깊은 감정의 골을 가진 민혜의 내면까지 표현한 캐릭터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악의 꽃'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입증받은 김철규 감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특히 굉장히 강렬하고 인상적인 엔딩들이 많이 나왔다” 며 자신감을 드러내 '셀러브리티'의 매 에피소드 엔딩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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