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분기 연속 흑자' 미용의료 바비톡,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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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성형 및 피부시술 탭을 분리하고, 지역·후기·이벤트 등 카테고리별 정보 제공 기능의 단위를 세분화한 것이 골자다.
바비톡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각각의 관심사에 따른 유저 개인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이용자 고민별 맞춤 정보탐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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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이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 '바비톡 2.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형 및 피부시술 탭을 분리하고, 지역·후기·이벤트 등 카테고리별 정보 제공 기능의 단위를 세분화한 것이 골자다.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원하는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우선 홈 화면이 성형과 쁘띠·피부로 구분됐다. 개인 맞춤형 홈 화면 설정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두 가지 탭 중 원하는 페이지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항목별로 관심 부위와 시술을 선택해 '즐겨찾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플랫폼이 맞춤 콘텐츠도 추천한다.
시·수술 후기부터 의사·병원 정보, 각종 이벤트, 견적 간편 비교 시스템인 견적판독기, 실제 상담 후기를 공유하는 발품후기 등 기존에 제공하던 모든 기능들도 구분된 탭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 내 세부 카테고리 구분 방식도 전면 리뉴얼됐다. 인기 카테고리의 경우 성형 영역은 71개에서 113개로, 쁘띠·피부는 15개에서 133개로 세분화됐다.
서비스의 지역 카테고리도 대폭 확장했다. 방배, 여의도, 동대문, 노원, 왕십리 등 서울 비강남권 지역 25개와 판교, 분당, 수원 등 경기 주요 지역 45개가 추가됐다.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곳을 관심 지역으로 설정하면 관련된 정보가 우선적으로 노출된다.
바비톡은 올해 1분기에만 매출액 70억원, 영업이익 1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2016년 1분기부터 29분기 연속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
바비톡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각각의 관심사에 따른 유저 개인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이용자 고민별 맞춤 정보탐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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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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