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애설' 화사, "남친 없다→1년 내 키스한 적 없어" 거짓말? 의혹 증폭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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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중으로 알려진 마마무 화사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다.
30일 한 매체는 화사가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화사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만약 열애를 인정하게 되면 화사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한편, 화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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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열애 중으로 알려진 마마무 화사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다.
30일 한 매체는 화사가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1983년 생으로, 현재 자신의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A씨는 화사가 12살이나 어리고,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화사의 구애를 섣불리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무래도 나이 차가 있고 일반인과 연예인이라는 현실의 벽 때문에 고민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아직은 열애설 단계지만, 열애를 인정할 경우, 화사는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화사는 2020년 9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엄정화, 이효리, 제시와 함께 식사를 했는데, 이때 연애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효리가 먼저 “여자들 모임은 원래 남자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고 했고, 제시가 “궁금한 게 있다. 어떤 남자 좋아하냐”며 화사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화사는 “순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화사는 “(김)종민이 같은 스타일”이라는 언니들에게 “아니다. 순박하고 소탈한 (스타일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와 제시가 “뭐 있을 것 같다”고 의심하자 화사는 “없다”고 답했다. 계속된 추궁에 화사는 “요즘 괜찮은 사람이 있다. 요즘 핫한 사람이 있다”라며 이탈리아 배우 미켈레 모로네의 SNS를 보여줬다. 화사는 “일단 DM 보내는 거다. 제가 요즘 이 분이랑 상상 연애 중이다”고 말했다.
특히 화사는 이후 진행한 진실게임에서 “최근 1년 안에 키스한 적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는데, 화사의 답은 거짓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화사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만약 열애를 인정하게 되면 화사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물론 화사가 방송에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힐 의무는 없지만, 거짓말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한편, 화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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