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포구·오이도 수산시장 등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시흥시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 및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또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수시로 진행해 방사능 등 해로운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시흥시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 및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으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시의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관내에는 월곶포구와 오이도 수산시장 등이 위치한 만큼,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와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을 확대 시행한다.
또 1일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된다. 기존 15종에서 5종이 추가돼 특별 점검과 함께 이에 대한 표시 의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새로 추가된 수산물 5종은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또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수시로 진행해 방사능 등 해로운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색깔론' 윤 정부에 묻는다, '정치적 선언'인 종전선언이 나라 망쳤나
- 이낙연 "尹 '반국가세력' 공언, 폭력적 언동…대국민 사과해야"
- 월급쟁이 지갑으로 서울에서 내집 마련 어렵다
- '후쿠시마 방류 걱정된다' 78%…尹 지지층에서도 49%가 '우려'
- 윤영찬 "이재명, 대선 때 '이낙연 크게 쓰라'했더니 '송영길은?' 하더라"
- 김정은 타도하겠다던 통일부 장관 후보자 "평화적·점진적 통일 지향"
- 민주당 혁신위원에 '친문' 황희 추가발탁…'이재명 혁신위' 오명 벗을까
- 국민의힘, '극우 유튜버 개각' 비판에 "우려 해소될 것"
- 성소수자에게 광장을
- 이재명 "6.29 '퇴행 개각', 검사 편향에 태극기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