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실크로드 타고 시간 여행,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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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티무르 제국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다.
1일 방송되는 '실크로드 타고 시간 여행, 우즈베키스탄'편은 과거 티무르 제국의 수도, 사마르칸트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현재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다.
중앙아시아를 호령했던 정복자 아미르 티무르가 잠든 곳이자 눈부신 화려함 속에 경건함이 공존하는 곳, '구르 아미르'의 웅장함을 느껴보고 사마르칸트를 대표하는 중심지 레기스탄 광장에서 경이로운 분위기를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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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티무르 제국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다.
1일 방송되는 '실크로드 타고 시간 여행, 우즈베키스탄'편은 과거 티무르 제국의 수도, 사마르칸트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티무르 제국의 영광과 화려함이 묻어나는 곳, 사마르칸트
현재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다. 중앙아시아를 호령했던 정복자 아미르 티무르가 잠든 곳이자 눈부신 화려함 속에 경건함이 공존하는 곳, '구르 아미르'의 웅장함을 느껴보고 사마르칸트를 대표하는 중심지 레기스탄 광장에서 경이로운 분위기를 만끽한다.
사마르칸트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이 있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주식인 전통 빵 '논'이다. 900도가 넘어가는 화덕에서 기이한 동작으로 하루 12,000개의 빵을 구워낸다.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놀라운 기술과 묵묵히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
고대부터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린 곳, 부하라
고대부터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린 곳, 부하라. 실크로드 무역이 활발했던 당시 대상들의 숙소이자 교역의 장소였던 '카라반 사라이'를 둘러보고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첨탑 '칼란 미너렛'의 웅장함을 만끽한다. 사막을 건너는 상인과 유목민에게 등대가 되어주던 곳, 그 아름다운 첨탑의 정상에 서본다.
눈을 가린 채 도자기를 빚는 마을이 있다? 리쉬탄
페르가나주의 작은 도자기 마을 리쉬탄. 크기는 작지만, 그 명성은 소문나 있다. 한때는 마을 남자가 모두 도공이었다고. 지금도 200년 전 수련법에 따라 눈을 가리고 도자기를 빚는 제자와 오랜 전통을 묵묵히 이어가는 스승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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