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 억대 사기로 구속…"도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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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2인조 그룹 '디셈버' 출신인 윤혁(38·본명 이윤혁)씨가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윤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18일 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씨는 2017년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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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2인조 그룹 '디셈버' 출신인 윤혁(38·본명 이윤혁)씨가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윤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그는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한 뒤 수억 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18일 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는 구속된 이후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법원에 밝혔으며 첫 재판은 다음 달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윤씨는 2017년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습니다.
그는 과거에 저지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디셈버는 2009년 데뷔한 남성 2인조 그룹으로 2010년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윤씨는 2019년부터 한동안 솔로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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