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행복을 주는 보물' 판다 푸바오의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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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푸바오(福寶·행복을 주는 보물)는 한국서 나고 자랐다.
태어났을 때부터 전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푸바오는 무럭무럭 성장해 중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력 추진 관련 한국·중국 협의서에 따라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가야 한다.
판다는 생후 4년 차부터 번식을 위해 이성을 만나야 하는데 푸바오의 경우 한국에는 부모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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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력 추진 관련 한국·중국 협의서에 따라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가야 한다. 판다는 생후 4년 차부터 번식을 위해 이성을 만나야 하는데 푸바오의 경우 한국에는 부모밖에 없기 때문이다.
판다는 멸종취약종으로 중국의 산시성, 간쑤성, 쓰촨성 일대서 서식하며 현재 1800여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자이언트 판다는 개채 수가 적고 자연번식이 어렵다. 때문에 중국 밖으로 반출은 엄격하게 금지됐다.
지난 2014년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판다의 국내 반입이 이뤄졌다. 푸바오의 부모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들어온 것. 이 커플 사이에서 2020년 7월 국내 최초 자연 임신 번식으로 푸바오다.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시기는 2024년 7월20일이다. 푸바오와 함께한 사육사들은 "언젠가 이곳을 떠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푸바오가 건강하고 밝게 살아가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머니S는 3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푸바오의 표정과 행동을 카메라에 담았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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