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KIM 뿐만 아니라 플랜 B도 놓쳤다. 아스널이라 더욱 뼈아프다

류동혁 2023. 6. 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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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놓쳤다.

센터백 플랜 B도 놓쳤다.

네덜란드 데 텔레그래프지는 30일(한국시각) '아약수 주전 센터백 주리엔 팀버는 아스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팀버의 소속팀 팀버와 아스널은 42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영입 1순위는 김민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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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 AP연합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놓쳤다. 센터백 플랜 B도 놓쳤다.

네덜란드 데 텔레그래프지는 30일(한국시각) '아약수 주전 센터백 주리엔 팀버는 아스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팀버의 소속팀 팀버와 아스널은 42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팀버는 아약스의 주전 센터백이다. 유망한 수비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영입 1순위는 김민재였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김민재를 '하이재킹' 당했다. 플랜 B는 주리엔 팀버였다.

하지만, 팀버 역시 아스널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텐 하흐 감독은 일찌감치 실제적 전력에 도움이 안되는 선수들의 '살생부'를 작성했다. 대대적 팀 개편을 주장했다. 마운트를 보강했지만, 센터백 자원은 전혀 보강하지 못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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