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류화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공동대표 체제

김민우 기자 2023. 6.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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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다음달 1일자로 류화현 대표이사가 선임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김효종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류 신임 대표는 1978년생으로 위메프 창립 멤버다.

이번 인선으로 기존 김 대표는 경영지원 부문 총괄 대표, 류 대표는 사업 부문 총괄 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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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다음달 1일자로 류화현 대표이사가 선임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김효종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류 신임 대표는 1978년생으로 위메프 창립 멤버다. 2010년 위메프에 합류해 마케팅실장, 기획본부장 등을 지낸 사업 관련 전문가란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04~2008년 인터파크지마켓 팀장으로도 일했다. 그는 2022년 쿠캣 CBO를 맡았으며 지난 5월부터 위메프 운영마케팅본부장으로 일했다.

이번 인선으로 기존 김 대표는 경영지원 부문 총괄 대표, 류 대표는 사업 부문 총괄 대표가 된다.

최근 위메프는 큐텐그룹 산하 커머스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류 대표는 그룹 내 시너지를 살리면서 사업 성장과 실적 개선을 도모할 전망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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