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지문터널서 차량 화재로 한때 양방향 통제…1시간30분만에 통행 전면 재개

강한 기자 2023. 6. 30.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낮 12시 14분쯤 서울 종로구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안에서 성수 방향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동안 양방향으로 교통이 통제됐다.

이 화재로 터널 양방향 진입이 통제돼 한때 일대에 정체가 빚어졌다.

반대쪽 성산 방향은 오후 1시 15분쯤 정상화됐고, 성수 방향은 3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먼저 통행이 재개됐다가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1시 43분쯤 통제가 모두 해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낮 12시 14분쯤 서울 종로구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안에서 성수 방향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동안 양방향으로 교통이 통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107명을 동원해 낮 12시 46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터널 양방향 진입이 통제돼 한때 일대에 정체가 빚어졌다.

반대쪽 성산 방향은 오후 1시 15분쯤 정상화됐고, 성수 방향은 3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먼저 통행이 재개됐다가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1시 43분쯤 통제가 모두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한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