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지속가능성 보고서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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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창사 이후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KAI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올해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시스템) 인증을 획득·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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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창사 이후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3개년 환경 지표 측정 결과와 인권, 윤리경영 정책, 상생협력, 투명 경영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용이 담겼다.
KAI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올해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시스템) 인증을 획득·추진한다. 또 전사적으로 ESG 경영전략 18대 중점과제를 도출 및 실천해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KAI는 내년부터 모든 건물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향후 RE100 달성도 목표로 수립했다.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자금대출액도 기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해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ESG 경영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적인 국제 경쟁력”이라며 “KAI는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건강한 소통과 따뜻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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