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팝업, 부산서 시작…7월 美록펠러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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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세계에 알리는 팝업행사가 부산에서 시작됐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30일 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송정정거장에 '한국방문의 해 K-컬처 팝업' 첫 번째 공간이 개장했다.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7월 뉴욕 록펠러센터, 8월 더현대 서울 순차적으로 매달 K-컬처 팝업 행사가 이어진다.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용두산공원에도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해 부산 곳곳에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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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세계에 알리는 팝업행사가 부산에서 시작됐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30일 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송정정거장에 '한국방문의 해 K-컬처 팝업' 첫 번째 공간이 개장했다.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7월 뉴욕 록펠러센터, 8월 더현대 서울 순차적으로 매달 K-컬처 팝업 행사가 이어진다. 29일부터 7월6일까지는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도 이뤄진다.
부산 송정에 마련 된 첫 팝업 공간은 오는 7월9일까지 운영된다.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도록 했다. 팝업 운영이 끝나면 한국방문 초대장은 국제 우편으로 발송된다.
한글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찍어보거나 종이 갓을 직접 제작해 써볼 수 있다.
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해수욕장에 위치한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용두산공원에도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해 부산 곳곳에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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