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재재 "프리 선언 후 나태 걱정…건강보험 바뀌었더라" 웃음

조은애 기자 2023. 6. 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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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재재가 DJ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재재는 "이제 MBC의 딸이다. 오후 2시 메인 DJ를 맡게 돼 영광이다. 이제 막 한 달 지나서 정신이 좀 없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재는 SBS 퇴사 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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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재재가 DJ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일중, 테이, 재재, 안정민PD, 장승민PD, 홍희주PD가 참석했다.

이날 재재는 "이제 MBC의 딸이다. 오후 2시 메인 DJ를 맡게 돼 영광이다. 이제 막 한 달 지나서 정신이 좀 없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직장인에서 DJ가 됐는데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던 때에 마침 전화가 왔다. 타이밍 자체가 신이 주신 선물 같았다. 프리랜서가 되면서 나태해지는 삶을 걱정했는데 DJ를 하면서 매일 제작진과 열과 성을 다해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너무 영광이다. 근데 건강보험이 지역가입자로 바뀌었다. 삶의 무게를 당당히 이겨내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재는 SBS 퇴사 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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