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개월째 경기수축 국면...PMI 5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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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3개월 연속 50을 밑돌며 경기수축 국면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PMI가 4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5월(48.8)보다 소폭 올랐지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 이상에는 이르지 못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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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3개월 연속 50을 밑돌며 경기수축 국면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PMI가 4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5월(48.8)보다 소폭 올랐지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 이상에는 이르지 못한 수치입니다.
중국의 PMI는 지난 4월 50 이하로 떨어진 이후 3개월째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12월 중국의 제조업 PMI는 코로나19 대확산 초기인 2020년 2월(35.7) 이후 최저 수준(47.0)을 기록했으나, '제로 코로나' 정책이 공식 폐기된 올해 1월 50.1로 회복했고 2월에는 52.6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4월 49.2로 내려앉았고 5월(48.8)에는 더 떨어졌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한편 6월 비제조업 PMI는 53.2로 확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월의 54.5에 비해 하락하면서 지난해 12월(41.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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