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 본격화…건물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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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역 이용자와 전주 동부권 시민, 완주군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전주역세권 혁신 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김문기 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과 연계한 혁신 관광 소셜플랫폼을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통의 중심지이자 전북의 동부권 관광의 관문으로 기능을 확대해 전주가 광역도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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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역 이용자와 전주 동부권 시민, 완주군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전주역세권 혁신 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전주역 인근 옛 농심 창고 건물에 대한 해체 심의 및 허가를 받는 등 기존 건물 철거에 대한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까지 철거를 완료한 뒤 전주역 전면 개선사업으로 인해 주차난이 예상되는 오는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전주역 이용자를 위한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혁신 관광 소셜플랫폼 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혁신 관광 소셜플랫폼은 지하 1층~지상 6층의 연면적 약 5600㎡ 규모로 건립되며, 국비 56억원, 도비 81억원 등 총사업비 257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108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시내버스 및 고속버스 환승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투어리스트 라운지와 관광 굿즈 홍보관(2층) ▲회의실 및 다목적미디어랩실(3층) ▲사무실과 다목적 라운지(4층) ▲입주기업 사무실(5층) ▲전주관광 유관기관(6층) 등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혁신 관광 소셜플랫폼이 완공되면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여행객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복합환승장 기능도 갖춘 만큼 전북 동부권 관광을 위한 관광거점이자 전북 교통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기 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과 연계한 혁신 관광 소셜플랫폼을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통의 중심지이자 전북의 동부권 관광의 관문으로 기능을 확대해 전주가 광역도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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