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전파' 작은빨간집모기, 올해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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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틀 전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감시망에 잡혀 지난해보다 3주가량 빨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논이나 동물축사, 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데 치사율이 최대 30%에 이르는 일본뇌염을 옮길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백신접종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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