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위공직자 부단체장 프로필] 연제찬 시흥부시장 外
연제찬 시흥부시장, 실무행정 정통…소탈한 관리형 리더
1965년생.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국제관계학,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각각 석사 학위.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하남부시장, 도 평생교육국장, 시흥부시장,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역임. 이 같은 경험으로 실무 행정에 밝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하는 것으로 정평. 조용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관리형 리더’라는 평가.
김현수 수원부시장, 정무적 감각 탁월…부드러운 리더십 호평
1967년생.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지방고시 3회 출신으로 미국 미주리대 교육 파견에 이어 여주시 부시장, 경기도 국제협력관, 군포부시장 등 시·군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과 직무를 수행. 정무적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 동료들로부터 부드러운 리더십을 인정받으면서도 업무 추진에 있어서는 카리스마 있다고 정평.
김재훈 의정부부시장, 다분야 팔방미인…취약계층 보호 및 도정설계 등 활약
1968년생.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 학위 취득. 지방고시 8회로 수자원본부장, 보건건강국장, 환경국장, 기획담당관 등을 거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광역교통도로과장 역임. 보건건강국장 시절 노인주간보호센터, 고시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최전선 나서. 확실한 일처리로 공직사회 선후배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 기획담당관 시절 도정 설계 전반에 나서기도.
박성남 양주부시장, 환경분야 해박한 지식…섬세한 업무처리 정평
1966년생.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1회로 공직사회 입문. 수자원본부장, 환경국장, 연천부군수, 환경안전관리과장 등 역임. 환경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 갖춰. 연천부군수 시절 전국적인 수돗물 유충 사태에 현장 활동으로 수질 안전에 기여하는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에도 최선. 차분한 성격에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존경 한 몸에.
유태일 안성부시장, 경기도청 예산통…뛰어난 정무감각에 직원 의견 수렴
1965년생. 숭실대 행정학과. 예산담당관, 의회사무처 특별수석전문위원, 황해청 투자유치과장 등 지낸 바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도청 내 예산통으로 빈틈 없는 업무처리 실력과 뛰어난 정무감각 지녀. 또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원만한 대인 관계 유지. 이를 토대로 자치행정국장 시절 직원들의 도정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우문현답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 맡아.
지주연 양평부군수, 폭넓은 업무영역…양평 발전 및 새바람 기대
1965년생.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 석사 학위 받아. 복지정책과장, 복지국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여성가족국장으로 활약. 빈틈 없는 일처리에다 폭넓은 업무 영역을 갖췄을 뿐더러 직원들에게 격의 없이 대하는 것으로 평가 받아. 여성가족국장 재임 시절에는 경기도민 인구 10%인 1인 가구를 위해 병원 안심 동행, 반려동물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선봉장 역할을 맡아.
이현호 포천부시장, 온화한 인품·다방면 활약…포천시 발전에 기대
1965년생. 한경대 법학과 졸업. 보도기획담당관, 물류항만과장, 사회적경제과장을 역임. 특히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구성된 사회적혁신과장을 맡아 경기도 ESG정책을 비롯해 혁신복합단지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조직 내 화합을 도모하고, 온화한 인품과 함께 소통을 중시하는 등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
김교흥 하남부시장, 경기도 도시주택·건설 행정분야 대표 전문가
1965년생. 아주대 전자공학과 졸업. 도 녹색건축팀장, 행복주택과장, 건설안전기술과장, 도시재생과장,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 건설본부장,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을 맡아 수원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건립에 활약. 도시주택, 건설 분야의 대표 전문인력으로 경기도 도시주택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 1기 신도시 등 원도심 재생사업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침. 업무추진력과 세밀한 일처리로 인정받음.
우종민 연천부군수, 경기도 예산 관리 핵심적 역할…연천군 발전 기대
1965년생. 동화고 졸업. 정책전략팀장, 예산팀장,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 특히 예산부서에서 활동하면서 경기도 재정 관리에 주요한 역할을 해. 직원들과의 원만한 소통 능력과 꼼꼼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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