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정식 서비스 사전등록 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지난 29일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1.0'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 1.0'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 위치한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정식 서비스는 오는 7월20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미드나잇 오로라 리오 스킨, 이모티콘 4종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배틀로얄 미니 게임에 참여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이터널 리턴' 커스텀 PC도 선물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페이지에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앱 'ER 랩(LAB)'에 대한 정보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이터널 리턴 1.0' 관련 최신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싱어송라이터 프리야, OP.GG 펠릭스 스킨 등의 보상도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터널 리턴 1.0'은 전투를 통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지난 2년간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서비스되며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누구나 다음 게임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