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 120억 출자해 CVC 'LX벤처스' 설립…스타트업 발굴

김종윤 기자 2023. 6. 3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홀딩스(383800)는 자본금 120억원을 출자해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l) LX벤처스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LX벤처스는 미래 유망 산업군에 있는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초기 투자는 LX그룹 주력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소재 관련 기업에 집중한다.

LX그룹 관계자는 "LX벤처스 설립으로 벤처투자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룹의 미래 사업을 발굴하고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환경 소재 기업 투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X홀딩스(383800)는 자본금 120억원을 출자해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l) LX벤처스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LX벤처스는 미래 유망 산업군에 있는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초기 투자는 LX그룹 주력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소재 관련 기업에 집중한다. 추후 빅데이터·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대표는 이근명(47) 전 LX홀딩스 경영전략팀장이 맡는다. ㈜LG, LG전자에서 M&A(인수합병)와 투자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LX그룹 관계자는 "LX벤처스 설립으로 벤처투자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룹의 미래 사업을 발굴하고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