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원회, 아동 보호활동 강화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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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목포 부주파출소와 나주 빛가람지구대를 방문해 아동안전지킴이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아동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하교 시간대 통학로,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등지에서 비행선도, 실종예방, 교통지도 등 아동 대상 범죄예방과 보호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전남 21개 경찰서에서 총 81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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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목포 부주파출소와 나주 빛가람지구대를 방문해 아동안전지킴이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아동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하교 시간대 통학로,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등지에서 비행선도, 실종예방, 교통지도 등 아동 대상 범죄예방과 보호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전남 21개 경찰서에서 총 8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주 활동 인원의 노령화와 수당이 낮아 사업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체력평가 기준을 상향(보행검사와 눈뜨고 외발서기 등)하고, 모집 홍보를 활성화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동안전지킴이뿐만 아니라 파출소장 등 업무 관련 경찰관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동안전지킴이들은 혹서기·혹한기 인근 초등학교의 일정 장소를 휴게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여름철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밀짚모자 형태의 근무 모자 제공을 건의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모습을 직접 보고, 동행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했다”며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아동안전지킴이가 열의를 갖고 효율적으로 활동하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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