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폭우’로 금호방조제 긴급 방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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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지역의 폭우로 영암군 금호방조제가 긴급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해남 지역에 어제 오늘 사이 70mm의 비가 내려 하류에 있는 금호방조제의 수위가 평소 대비 82cm 가량 상승해 간조때 수문을 열어 담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 사업단은 오늘부터 사흘간 방류를 실시해 초당 8~9만톤 가량을 바다로 내보내고 수문 4개를 전부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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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상류 지역의 폭우로 영암군 금호방조제가 긴급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해남 지역에 어제 오늘 사이 70mm의 비가 내려 하류에 있는 금호방조제의 수위가 평소 대비 82cm 가량 상승해 간조때 수문을 열어 담수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 사업단은 오늘부터 사흘간 방류를 실시해 초당 8~9만톤 가량을 바다로 내보내고 수문 4개를 전부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또 방류 실시로 해남과 영암 지역 간척 농경지 등에 침수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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