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서울 본사에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개소
2023. 6. 30. 15:26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30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이와 함께 79개 전 저축은행도 금융재기지원 상담반 구성을 완료했고 내달 본격적인 상담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는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종합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저축은행업계는 금리인상과 경기둔화로 인한 차주 이자부담 급증을 감안해, 지난달부터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추진을 추진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에서 저축은행 고객에 대한 내실 있는 상담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채무조정 활성화와 서민금융 상품공급 확대에 힘써달라”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저축은행중앙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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