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잠긴 학교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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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북 영주에 171.3㎜의 물폭탄이 쏟아진 30일 오후 영주동 영광여중 일대가 침수 됐다.
학교 신관 언덕에서 쏟아진 토사로 학교 운동장과 쉼터가 흙더미로 변해 교직원들이 나서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 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위로 흙더미와 나무가 뽑혀 마을 전체가 온통 토사로 뒤덮혀 있다(사진=독자 제공)한편 영주의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186.1mm이며 현재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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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밤사이 경북 영주에 171.3㎜의 물폭탄이 쏟아진 30일 오후 영주동 영광여중 일대가 침수 됐다.
학교 신관 언덕에서 쏟아진 토사로 학교 운동장과 쉼터가 흙더미로 변해 교직원들이 나서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 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위로 흙더미와 나무가 뽑혀 마을 전체가 온통 토사로 뒤덮혀 있다(사진=독자 제공)
한편 영주의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186.1mm이며 현재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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