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직급 없애고 조기승진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화페인트가 직급제를 없애고 점수를 기반으로 한 조기승진제를 도입한다.
새 인사제도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호칭체계 단순화와 인재 육성형 인사평가 강화, 조기승진제 도입이 골자.
이는 직급별 표준체류연한을 폐지하고 일정한 점수를 획득하면 승진자격을 줘 조기승진이 가능해진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창립 이후 77년 간 유지했던 호칭제도를 폐지하고, 성과·전문성 중심의 새 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새 제도가 정착되도록 임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화페인트가 직급제를 없애고 점수를 기반으로 한 조기승진제를 도입한다.
이 회사는 7월 1일부터 이같이 새로운 인사제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 인사제도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호칭체계 단순화와 인재 육성형 인사평가 강화, 조기승진제 도입이 골자. 이를 통해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화페인트는 우선 통합호칭체계를 채택, 팀원의 호칭을 ‘프로’로 통일했다. 기존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서열·직급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또 인재 육성을 위해 성과행동평가를 신규 도입했다. 이는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직무에 필요한 능력·행동·지식을 사전에 정립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삼화페인트는 우수인재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조기승진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승진포인트를 도입한다. 이는 직급별 표준체류연한을 폐지하고 일정한 점수를 획득하면 승진자격을 줘 조기승진이 가능해진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창립 이후 77년 간 유지했던 호칭제도를 폐지하고, 성과·전문성 중심의 새 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새 제도가 정착되도록 임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아·고우림 85억 신혼집 공개..."발 밑이 한강이네"
- 썬글라스에 담요까지 두르고…유명 팝가수 공연장 나타난 팬, 무슨 사연이
- 손지창·오연수 “중학교 선후배 사이…6년 간 비밀 연애”
- 70대 부부,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타살 정황도 없어
- "이거 먹고 20년간 8억원 모았다"…日 45세男 ‘자린고비 식단’ 화제
- 4세 아들 살해 후 자수한 30대 우즈벡 엄마, 재판서 “산후우울증·심신미약” 주장
- 이시언, ‘나혼산’ 하차한 진짜 이유...“ 연기 해도 예능만 기억”
- ‘이사하다 경악’ 짐 뒤진 할머니 2인조 떠나고…태블릿·캠핑용품 사라졌다
- 한소희, 모델 채종석과 열애?…소속사 "전혀 사실 아니다"
- [영상] “車에 앉아서 돈 벌 사람 구함”…고의 교통사고 내고 16억 뜯어낸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