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 전남 함평서 실종된 감시원 관련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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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수로 감시원과 관련해 노동 당국이 한국농어촌공사의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30일 폭우 속 물살에 휩쓸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60대 수로 감시원 A씨 사건과 관련해 A씨를 위촉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위반했는지 살펴보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청은 A씨의 고용 형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관리감독 책임과 지침을 준수했는지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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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수로 감시원과 관련해 노동 당국이 한국농어촌공사의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30일 폭우 속 물살에 휩쓸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60대 수로 감시원 A씨 사건과 관련해 A씨를 위촉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위반했는지 살펴보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청은 A씨의 고용 형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관리감독 책임과 지침을 준수했는지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A씨는 전남 함평에서 농어촌공사가 위촉돼 농업생산기반 시설 감시 업무를 해왔다.
지난 27일 밤 10시 30분쯤 A씨는 수문을 열기 위해 하천을 찾았다가 실종돼 이틀 만에 인근 다리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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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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