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만 앞바다에 감성돔 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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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8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득량면 선소항과 회천면 군학항에서 '해수면 수산 종자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인 감성돔 20만 마리, 점농어 10만 마리 등 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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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8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득량면 선소항과 회천면 군학항에서 ‘해수면 수산 종자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인 감성돔 20만 마리, 점농어 10만 마리 등 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감성돔과 점농어 치어는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에서 질병 검사를 실시한 양호한 종자로 선별했으며,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어종인 만큼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어 방류 후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방류 수역에 대해 최소 1개월 이상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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