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장애인 이동권 향상 ‘도보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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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7∼9월 석 달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도보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활동인 '시시각각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즌2에 참여하는 전국 27개 공공기관 임직원은 개인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출입구, 엘리베이터, 보행 장애물 등의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교통약자 장애인을 건물 입구까지 안내하는 새로운 도보 내비게이션 구축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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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7∼9월 석 달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도보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활동인 ‘시시각각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장애인들이 도보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해도 건물 입구를 찾지 못하거나 계단 등 장애물로 인해 건물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시즌2에 참여하는 전국 27개 공공기관 임직원은 개인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출입구, 엘리베이터, 보행 장애물 등의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교통약자 장애인을 건물 입구까지 안내하는 새로운 도보 내비게이션 구축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시각각 프로젝트’는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돼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에 실시한 시즌1에는 50개 기관 임직원이 3만4799건의 빅데이터를 등록했다.
권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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