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농민이 키운 샤인머스캣, 몽골에 100t 수출

이정훈 2023. 6. 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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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농민이 키운 샤인머스캣이 몽골 수출길에 오른다.

창녕군은 몽골 과실도매업체와 샤인머스캣 100t을 100만 달러(13억원 상당)에 수출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창녕군은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자 지난해부터 남지읍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을 몽골에 소개했고, 수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샤인머스캣은 청포도의 일종으로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높은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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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샤인머스캣, 몽골 수출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녕군 농민이 키운 샤인머스캣이 몽골 수출길에 오른다.

창녕군은 몽골 과실도매업체와 샤인머스캣 100t을 100만 달러(13억원 상당)에 수출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창녕군은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자 지난해부터 남지읍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을 몽골에 소개했고, 수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샤인머스캣은 청포도의 일종으로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높은 과일이다.

샤인머스캣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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