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무형문화놀이학교' 수강생 모집

중요무형문화재 강습 모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7월21까지 2023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무형문화놀이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3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무형문화놀이학교'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7종목 체험 교육 및 시연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인 △웃다리농악 △매사냥 △판소리고법 △살풀이춤(부채춤) △입춤(소고춤) △판소리 △들말두레소리 등이다.

어린이(6~12세) 및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27회(종목별 4회, 들말두레소리 3회)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누리집 내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