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도지구 높이제한 완화…북한산 45m·여의도 170m

김종성 2023. 6.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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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과 북한산, 국회의사당 주변 건물 높이를 제한한 서울의 '고도지구 제도'가 개편돼 도심 경관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남산 약수역세권 일대는 최대 20m에서 최대 40m로, 북한산 주변은 20m 이하에서 최대 45m로, 국회 주변은 51m 이하에서 170m 이하로 높이 제한을 대폭 완화할 예정입니다.

신 고도지구 구상안은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 열람공고에 이어 시의회 의견 청취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쯤 확정될 전망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서울시 #고도지구 #높이제한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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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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