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도우미 가성비에서 북런던 신입생보다 우위… 골 관여도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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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특급 미드필더 한 명씩 영입했다.
결국, 다음 시즌 북런던 더비를 비롯해 성적도 두 선수의 활약에 달려 있다.
그는 지난 시즌 골 관여도만 19개를 기록했다.
결국, 영입 성공은 다가오는 2023/2024시즌 성적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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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특급 미드필더 한 명씩 영입했다. 지난 시즌 성적을 보면 극과 극이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임스 메디슨,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라 기대는 크다.
결국, 다음 시즌 북런던 더비를 비롯해 성적도 두 선수의 활약에 달려 있다. 이들이 중원에서 뿌려주는 패스와 경기 조율이 중요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2022/2023 시즌 스탯을 비교했다. 모두 리그에서 골 관여도 기준으로 정했다.
메디슨이 우위에 있다. 그는 지난 시즌 골 관여도만 19개를 기록했다. 하베르츠는 8개에 불과했다. 메디슨이 2배 넘게 앞서 있다.
가장 결정적인 건 이적료다. 하베르츠는 아스널로 이적하면서 6,500만 파운드(약 1,078억 원)를 기록했다. 반면, 메디슨은 4,000만 파운드(약 666억 원)에 불과했다. 가성비 면에서 메디슨이 훨씬 우위에 있다.
결국, 영입 성공은 다가오는 2023/2024시즌 성적에 달려 있다. 올 시즌 끝난 후 결과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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