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파리패션위크에서 목포 브랜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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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가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렸다.
목포시에 따르면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2024 S/S 파리패션위크'에 지난 24일 국내 최고 패션브랜드인 슬링스톤이 참가했으며, 슬링스톤 패션 오프닝쇼에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패션을 융합한 감각적인 홍보영상이 송출돼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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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렸다.
목포시에 따르면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2024 S/S 파리패션위크’에 지난 24일 국내 최고 패션브랜드인 슬링스톤이 참가했으며, 슬링스톤 패션 오프닝쇼에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패션을 융합한 감각적인 홍보영상이 송출돼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목포시는 지난 13일 국내 최고 패션업계인 ‘슬링스톤’ 대표 박종철 디자이너와 협업해 목포 근대역사관, 대중음악의전당 등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목포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슬링스톤 모델들이 출연해 젊은세대가 선호하는 개성적이면서 감각적인 분위기의 영상이 제작돼 파리패션위크 슬링스톤 오프닝쇼에서 첫 공개됐다.
이와 함께 7월 첫째 주 공식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유튜브 매체를 통해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목포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 국내에도 목포시 공식 SNS 채널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채널을 통해 약 3개월간 송출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파리패션위크에서 목포시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글로벌 홍보 마케팅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패션브랜드 슬링스톤과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세련된 방식으로 홍보하기 위한 ‘근대의상 패션쇼‧패션영상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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