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 대마 감시원에 자율방범대원 위촉…7~10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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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경찰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을 대마 감시원으로 위촉했다.
30일 삼척경찰서는 대마 재배지역에서 활동중인 자율방범대원들을 '대마감시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방범대원 대마 감시원 위촉은 대마 재배지역에서 불법채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삼척시의 예산 협조로 이뤄지게 됐다.
대마 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된 역둔자율방범대는 총 26명의 대원들이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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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경찰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을 대마 감시원으로 위촉했다.
30일 삼척경찰서는 대마 재배지역에서 활동중인 자율방범대원들을 ‘대마감시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마약류가 일상생활까지 파고들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마의 불법채취 등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이들은 대마 개화기인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삼척 하장 지역 대마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외부인에 의한 불법채취 및 외부반출 등을 감시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자율방범대원 대마 감시원 위촉은 대마 재배지역에서 불법채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삼척시의 예산 협조로 이뤄지게 됐다.
대마 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된 역둔자율방범대는 총 26명의 대원들이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삼척경찰서 관계자는 "이 기간 대마의 안전 관리를 위해 한층 강화된 순찰과 단속활동 등 집중 감시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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