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에서 술 마시던 남성 폭행…피해자 중태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폭행해 중태에 이르게 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9일) 오전 신림동에서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피해자는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폭행한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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