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용감한 형제 대표님, 용돈 좀 챙겨 주세요!”
다크비가 이번 주 ‘아이돌리그4’를 찾는다.
10개월 만에 컴백한 다크비 멤버들은 ‘아이돌리그4’ 첫 방문에 화려한 개인기와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크비는 한 방송사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또크비’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는데, 어떤 샷에서나 텐션 높은 멤버들의 리액션이 포착돼 붙여진 별명이라고. 이에 MC ‘우주소녀’ 다영이 “예능 PD, 작가님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은 그룹”이라며, 후배 아이돌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한다.
팬들이 묻고 아이돌이 직접 답하는 ‘돌피셜’ 코너에 다크비 준서가 닮은꼴 부자로 등극한다. 다크비 멤버들과 토크를 이어가던 신동의 시선이 준서에게 꽂힌다. 신동은 준서에게 “소속사 대표님 용감한 형제 닮았다는 소리 듣지 않아요?”라며, “멀리서 보니 (김)종국이 형도 닮았다”고 하자, 멤버 이찬이 “실제로 힘도 세다”며 증언한다. 팀 내에서 운동 신경이 좋다는 준서는 강력한 코어 힘을 과시하는데, 녹화장 세트 바닥에 누워 손을 사용하지도 않고 그대로 일어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시범을 보이고 자리에 돌아가 의자에 앉으려던 준서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반전 허당미를 보여준다.
한편 다크비 멤버들은 야근 벌칙이 걸려있는 ‘아이돌리그4’의 ‘눈치게임’ 미션에 도전한다. 신곡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가장 용감한 멤버는 누구?’라는 키워드가 공개되자 멤버 D1이 쏜살같이 빠져나간다. 1차 미션이 실패로 끝나고 본격 키워드 검증에 나선 MC 신동과 다영은 D1을 향해 용감함을 증명해 달라 부탁한다. 그때 D1이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저희 용돈 좀 챙겨주세요”라는 패기 넘치는 한마디를 내뱉어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의 환호를 받기도 한다. 과연, 패기 충만한 다크비 멤버들 중 야근 미션을 수행할 멤버는 누가 될까.
다크비가 출연하는 ‘아이돌리그4’는 30일(금) 오후 8시 STA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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