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서구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건축허가 신청

조아서 기자 2023. 6. 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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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서구 대행사업인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의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가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도심숲 탐방플랫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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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감도.(부산도시공사)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서구 대행사업인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의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가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올해 2월부터 설계공모 당선자인 지해디자인건축사사무소와 계약을 체결해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5월에 실시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결과와 국토교통부 협의 결과를 반영한 설계안으로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건축허가가 완료되는대로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11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2024년 상반기 중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도심숲 탐방플랫폼은 누리바라기 전망대를 포함한 3095㎡ 면적의 부지에 게스트하우스와 등산객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연면적 65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천마산 등이 있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도심숲 탐방플랫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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