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사상’ 순창 투표소 참사 운전자에 금고 5년 구형

서윤덕 2023. 6. 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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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투표소로 돌진해 20명이 사상한 '순창 구림농협 투표소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운전자에게 금고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9일) 열린 재판에서 70대 운전자에게 금고 5년을 구형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3월 8일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화물차를 몰다가 투표를 기다리던 유권자 4명을 숨지게 하고 16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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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차량이 투표소로 돌진해 20명이 사상한 ‘순창 구림농협 투표소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운전자에게 금고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9일) 열린 재판에서 70대 운전자에게 금고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사가 “피해가 중대하고 과실이 지나치게 크며, 피해자 다수와 합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0일 열릴 예정입니다.

피고인은 지난 3월 8일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화물차를 몰다가 투표를 기다리던 유권자 4명을 숨지게 하고 16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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