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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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가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2천500㎡ 규모로, 지난 2019년 개장 이후 매년 약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인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가까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이겨내고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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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가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2천500㎡ 규모로, 지난 2019년 개장 이후 매년 약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인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내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운영시간은 ▲1부,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다.
수질관리를 위해 각 부별로 동시 입장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생까지이며 7세이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가능하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5명, 간호요원 2명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물놀이장 내 유휴부지에 그늘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가까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이겨내고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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