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단, 환경의 달 맞아 만족도 높은 친환경 '고체치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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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구강케어 브랜드 '조르단'(Jordan)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고체치약'(쿨민트향)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조르단 브랜드를 전개하는 오클라(Orkla)는 '일상 속의 친구'를 모토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 북유럽 소비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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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북유럽 구강케어 브랜드 '조르단'(Jordan)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고체치약'(쿨민트향)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조르단 브랜드를 전개하는 오클라(Orkla)는 '일상 속의 친구'를 모토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 북유럽 소비재 기업이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오클라의 가치를 전하는 오클라 코리아는 주한 스웨덴 기업 13개사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출범하는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GTA)'의 참가 기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저탄소 운영을 비롯해 전 제품을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조르단 공식몰을 통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환경의 달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인 만큼 재활용과 재사용이 어려운 일반 튜브 치약과 달리, 라벨지 제거 후 다양하게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프리 유리병으로 패키지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한 알씩 꺼내 사용할 수 있는 고체 타입의 치약으로, 일상은 물론 여행용 치약으로도 용량 제한 걱정 없이 어디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체치약을 입 안에 넣고 5분간 씹은 후, 거품이 생기면 칫솔질을 하고 물로 입안을 충분하게 헹구어 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한 번의 양치에 알맞은 양을 한 알로 제조해 교차오염 우려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분은 빼고 꼭 필요한 성분만으로 제조한 제품이다. 코코넛에서 유래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입 속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1000ppm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다. 쿨민트향과 자일리톨, 스피아민트 오일 등을 담아 양치 후 상쾌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정식 론칭에 앞서 조르단이 올해 3월 일반 소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사용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향 △맛 △편리성 △위생적 △친환경적 등 항목의 종합 점수에서 96% 이상이 만족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조르단 고체치약은 가볍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어 외출 시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실제 소비자 서베이에서 외출 시나 회사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조사 결과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르단은 오클라 계열 브랜드 중 하나로 1837년부터 현재까지 칫솔을 비롯해 치간칫솔, 치약, 덴탈 스틱 등 각종 치위생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노르웨이 브랜드다. 혁신적 기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으로 전 세계에 단순 위생제품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으며, 환경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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