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3회 LG 트윈스 치어리딩 스쿨 마련 어린이 팬 대상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어린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LG 구단은 30일 '제3회 LG 트윈스 치어리딩 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팬들을 이번 치어리딩 스쿨을 통해 구단 치어리더에게 직접 치어리딩을 배우고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구단은 "어린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치어리딩 스쿨’은 2023년 구단 연간 '엘린이 회원' 대상으로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각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 2회, 총 8회 진행된다.

LG 트윈스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치어리딩 스쿨을 진행한다. 사진은 2회 치어리딩 스쿨 공연 장면이다. [사진=LG 트윈스]

마지막 날인 8월 12일에는 홈 구장인 잠실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클리닝타임 그라운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치어리딩 스쿨 참가자 중 고학년 1명과 저학년 1명을 선발해 시구와 시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4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후 2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내 이벤트 게시판 '제3회 치어리딩 스쿨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참가인원은 최종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구단 홈페이지와 앱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치어리딩 스쿨’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